심사위원들은 대상 작품에 대해 “‘신문이 세상을 가장 잘 읽을 수 있는 창’이라는 개념을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표어 부문 우수상에는 ‘두 손에는 신문 두 눈에는 세상’(김태호), ‘오늘을 읽으면 내일이 보입니다’(신진욱)가 선정됐다.
신문주간 포스터 공모전 대상에는 ‘신문은 힘을 키워줍니다’(황인찬 임진옥) 시리즈가 선정됐고, 최우수상은 ‘스스로를 태워 세상을 밝힙니다’(원장운), ‘우리의 길잡이 네모난 나침반’(박예찬)이 뽑혔다. 포스터전 우수상에는 ‘올바른 길잡이’(강승호) ‘거짓은 잠그고 진실만 열겠습니다’(우숙영) ‘신문은 우리 가족 정보통’(김지수) ‘신문은 정보마켓’(오현지) 등이 받는다. 부문별 상금은 50만∼200만 원이다. 시상식은 4월 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