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반가운 손님 주렁주렁

  • 입력 2008년 2월 25일 02시 50분


반가운 손님이 많이 오시려나 봅니다. 시골마을 들머리를 지키는 나무에 까치가 모여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나요. 꿈 희망 직장 건강 사랑 혹은 귀여운 아기…. 간절히 기다리면 하늘도 감동해 결국 만나게 된다지요. 그날 아침 까치소리를 듣게 될까요.

―전남 담양군 남면에서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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