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산수유 따는 바쁜 손길

  • 입력 2007년 1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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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는 한 해에 두 차례 계절의 시작을 알린다.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며 새 봄을 반기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다시 붉은 열매를 맺어 겨울이 왔음을 신호한다. 한 해의 끝자락에 산수유 열매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15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자락 상위마을에서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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