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신씨뮤지컬 ‘댄싱 섀도우’

  • 입력 2007년 10월 24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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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차범석의 희곡 ‘산불’을 원작으로 전쟁 속 인간 심리와 환경 문제를 다룬 신씨뮤지컬컴퍼니의 ‘댄싱 섀도우’가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남우주연상은 ‘쓰릴 미’의 류정한, 여우주연상은 ‘에비타’의 김선영에게 돌아갔다. 연출상은 ‘스핏파이어 그릴’의 김달중 씨가, 프로듀서상은 올해 ‘대장금’을 선보인 PMC프로덕션의 송승환 대표가 받았다. 베스트외국뮤지컬상은 ‘애니’가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작곡상 부문에는 ‘싱글즈’의 장소영 씨가 선정됐다.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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