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인문·교양

  • 입력 2007년 5월 26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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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12권의 책(멜빈 브레그 지음·랜덤하우스)=‘프린키피아 마테마티카’, ‘종의 기원’, ‘국부의 성질과 원인에 관한 연구’ 등 인류에 영향을 끼친 명저 12권을 소개. 영국의 ‘축구협회 규정집’이 포함된 것이 이채롭다. 1만9800원.

◇디테일(다니엘 아라스 지음·숲)=15, 16세기 유럽 회화의 미세한 부분을 정밀 관찰해 그림을 새롭게 해석한 책. 세밀한 부분에 감춰진 작가의 의도와 상징을 알아내고 이런 세부 표현의 시대적 변천 과정을 추적했다. 3만 원.

◇친절한 우리 문화재학교(이재정 지음·길벗)=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쓴 우리 문화재 가이드북. 어려운 한자 용어를 풀어 주는 방식으로 도자기 지도 그림 성곽 불상 등 모든 장르의 문화재를 쉽게 설명했다.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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