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브리핑]장뤼크 고다르 특별전 外

  • 입력 2006년 12월 27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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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 3∼14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프랑스의 거장 장뤼크 고다르 특별전이 열린다. 고다르는 1959년 데뷔작 ‘네 멋대로 해라’를 발표하면서 ‘누벨바그’라 불리는 영화사의 흐름을 만들어냈다. 누벨바그는 줄거리보다 표현에 중점을 두고 현실과 카메라의 직접적인 접촉을 중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즐거운 지식’ ‘열정’ ‘탐정’ 등 고다르의 대표작 8편이 소개된다. 관람료 6000원. 02-741-9782, www.cinematheque.seoul.kr

■ 한옥문화원은 내년 1월 11일부터 9주간 서울 종로구 가회동 한옥문화원 강의실 등에서 한옥 짓기 집중 강습을 실시한다. 실제 한옥을 75%로 축소한 집을 지으며 도구 사용법부터 목구조, 우물마루 놓기, 흙벽치기까지 한옥 짓기의 기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대상은 직접 집을 지어 보고 싶은 일반인과 알고 있는 한옥이론을 구체화하려는 전공자 등. 강습은 3월 10일까지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진행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02-741-7441, www.hano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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