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9-30 03:002006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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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와 나(장 폴 뒤부아 지음·밝은세상)=중년 작가가 인생의 의미를 되묻는 장편. 중년 작가 사무엘은 어느 날 절필을 선언한다. 권태를 떨쳐버리기 위해 그는 권총을 사고 치과의사를 이빨로 물어뜯는다. 9800원.
◇꽃에게 길을 묻다(조용호 지음·생각의나무)=꽃 기행 산문집. 작가는 길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꽃에서 식물을 사랑한 시인들의 시구를 떠올린다. 꽃을 노래한 시인들의 빼어난 서정과 시심을 소개한다.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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