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한국화가 정재원 씨의 개인전 外

  • 입력 2006년 8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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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정재원 씨의 개인전이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정 씨는 30여 년간 수묵담채 실경산수화에 전념해 온 중진 화가다. ‘문경 쌍계계곡’ ‘동화사 계곡’ ‘선유동의 봄’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수묵담채화 50여 점이 전시된다. 02-733-4448

■서양화가 최미숙 씨의 개인전이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이형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의자’를 주제로 한 아크릴화, 누드 크로키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2년여의 암 투병을 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화폭에 담았다”고 말했다. 02-736-4806

■현직 중고교 국어교사들이 작품을 선정한 ‘논술한국문학’(열림원) 전집 1차분이 나왔다. 김유정의 단편 12편을 묶은 제1권 ‘동백꽃’을 시작으로 채만식 현진건 이청준 양귀자 김소진 등 단편선 6권이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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