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리코더 페스티벌 10일부터 사흘간

  • 입력 2006년 8월 9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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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코더아카데미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나루아트센터에서 제10회 한국리코더페스티벌을 연다. 세계 각국의 리코더 연주가들이 초청돼 ‘대바람 소리와 리코더의 어우러짐 한마당’ ‘시간의 거울 속에 비친 음악’ ‘마술피리―잃어버린 음악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매일 색다른 연주가 펼쳐진다.

10일에는 인간문화재 이생강 씨의 단소 연주와 유럽에서 활동 중인 리코더 연주가 정회성 씨가 ‘아리랑 변주곡’ 등 국악과 양악의 어우러짐을 선보인다. 11일에는 독일 베를린의 리코더 트리오 앙상블로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앙상블 드라이클랑 베를린(Ensemble Dreiklang Berlin)’의 연주회가 열린다. 2만 원. 02-582-8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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