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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7월 7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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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동아일보사,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전국청소년민속백일장에서 송원근(제주 대기고 1년) 고민수(제주 오현고 2년) 군이 장원을 차지했다. 지난달 16일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이 백일장에는 제주 지역 500여 명의 초중고교생이 운문 산문 방언 부문에 참여해 글 솜씨를 겨뤘으며 금 은 동상과 가작 입선 등 111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4시 제주도청에서 열린다.
◆ 백석의 시집 ‘사슴’ 초간본 재출간
시인 백석(1912∼1995)의 시집 ‘사슴’(1936년)의 초간본을 되살린 ‘원본 백석 시집’(깊은샘)이 나왔다. 이숭원(국문학) 서울여대 교수가 ‘사슴’에 수록된 시 전편과 신문과 잡지에 발표된 작품의 원본을 그대로 스캔해 싣고 시어의 주해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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