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단신]박혜원 판화전 ‘Natura’ 外

  • 입력 2006년 6월 28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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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원 판화전 ‘Natura’ 내달 4일까지

판화작가 박혜원의 ‘Natura’전이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인사아트센터 지하 1층에서 열린다. 벨기에 브뤼셀 왕립미술학교 판화과를 수석 졸업한 그는 물고기 등 자연을 소재로 다룬 판화 시리즈와 목탄 드로잉 연작을 통해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한다. 28일 오후 4시, 7월 1일 오후 5시에는 갤러리에서 음악회도 열린다. 음악회 입장료 1만 원. 02-736-1020

■ 화가 신종식 18번째 개인전 30일까지

화가 신종식(홍익대 회화과 교수)의 18번째 개인전이 30일까지 노암갤러리에서 열린다. 달팽이, 잎사귀 등의 이미지를 담은 풍부한 색감의 회화 작품, 그림에서 나타나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부조 작품, 사각 파이프에 색을 입힌 입체 작품을 선보인다. 02-720-2235

■ 이석우씨 ‘역사의 숨소리…’ 출간

역사학자 이석우(경희대 중앙박물관장) 씨가 역사와 미술에 대한 생각과 글을 담은 ‘역사의 숨소리, 시간의 흔적’을 펴냈다. 출판 기념으로 문기(文氣)를 담은 그림들을 모아 7월 5일까지 밀알미술관에서 전시회도 연다. 02-3412-0061

b>■ 서예작가 37명 참여 묵기 회원전 ‘먹의 올가즘’

제1회 그룹 묵기(墨氣) 회원전이 29일∼7월 5일 백악미술관에서 열린다. ‘먹의 올가즘’이란 주제 아래 황석봉 정도일 이영준 강범석 등 37명의 서예작가가 먹의 매력이 담긴 회화적 작업을 선보인다. 02-734-4205

■ 소마미술관, 생일 관객에 식사권 제공

소마미술관은 7월 2일까지 열리는 ‘파울 클레: 눈으로 마음으로’ 전과 관련한 이벤트를 연다. 야간에 개장하는 목∼토요일 6시 이후 입장객과 전시기간 중 생일을 맞이한 관객들에게 레스토랑의 샐러드바 식사권을 준다. 02-410-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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