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월간 ‘에세이플러스’ 창간 외

  • 입력 2006년 4월 20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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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에세이플러스’ 창간

월간 ‘에세이플러스’(범우사)가 창간됐다. 문학동아리 ‘에세이포럼’ 회원 150여 명이 주주로 참여했으며 수필문학을 생활문화로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창간호에는 원로수필가 피천득 옹 인터뷰, 소설가 공지영 씨와 수원대 이주향 교수의 칼럼 등이 실렸다. 150쪽 분량이며 가격은 3000원.

◆ 의재 허백련의 장손자 허달재씨 개인전

의재 허백련의 장손자이자 제자인 허달재 씨의 개인전이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박여숙화랑과 신사동 려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는 남종 문인화의 대가로 일가를 이룬 소치 허련부터 남농 허건, 허백련에 이르는 한국미술사에 빛나는 허씨 가문의 명맥을 잇는 작가다. 문인화와 수묵화의 현대적 변형을 바탕으로 경쾌하고 운율이 담긴 30여 점의 그림을 선보인다.

◆ 제3회 진명미술인전 30일까지

진명여고는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아 25∼3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내 서울갤러리에서 제3회 진명미술인전을 개최한다. 진명여고 출신의 미술작가들로 구성된 진명미술인회(회장 성기점)는 2003년 발족됐으며 80여 명의 회원이 있다. 02-2000-9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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