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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2월 15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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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경의 소속사 엘리트기획은 “중국 드라마 제작사인 화신(華新)영시가 만드는 신작 ‘블루생사보험’의 여주인공으로 임은경이 캐스팅됐다”고 14일 밝혔다.
‘블루생사보험’은 보험회사에 근무하다가 보험사기 사건에 휘말리게 된 두 남녀가 사사건건 충돌하면서 싹트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내년 초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임은경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23일 중국으로 출국하며 12월 말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3개월간 촬영할 예정이다. 임은경이 출연한 드라마 ‘보디가드’와 영화 ‘인형사’가 대만 등 중화권으로 수출됐지만 본격적인 중국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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