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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8월 18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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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이사장 김후란)은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 60번째 행사로 19일 오후 6시 ‘김광협 시인의 밤’을 서울 중구 예장동 본관에서 연다. 제주 서귀포 출신인 김광협(1941∼1993) 시인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했으며, 동아일보 문학 기자로 일했다. 시집으로 ‘강설기’ ‘천파만파’ ‘돌할으방 어디 감수광’ 등 8권의 시집을 남겼다. 19일에는 그의 시 ‘첫 사랑’ 등을 소프라노 김선영 씨가 부르며 시 낭송과 작품 세계 조명 등이 이어진다. 02-778-1026
▼영천 만불사 보름달맞이 산사 음악회▼
경북 영천시 만불사는 제4회 보름달맞이 산사 음악회를 19일 오후 7시 만불사 대웅전에서 갖는다. 인도 전통현악기 사로드의 연주자인 바르가브 미스트리, 해금실내악단 ‘이현의 농’ 등이 출연해 색다른 산사의 선율과 노래를 선사한다. 054-335-0101
▼아시아 시 낭송회 내달 3일 안동서 열려▼
‘아시아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제2회 아시아 시 낭송회가 9월 3일 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도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cafe.daum.net/sigopa200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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