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8-10 03:072005년 8월 10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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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은 임시정부가 1919년 8월 21일 발간한 ‘독립’의 창간호를 최근 대구지역에서 입수했다며 9일 이를 공개했다.
이 창간호는 가로 27cm, 세로 39cm 크기의 타블로이드판 형태로 4개 면으로 돼 있으며 국한문(國漢文) 혼용으로 띄어쓰기 없이 세로쓰기로 제작돼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공개된 ‘독립’ 창간호는 중간 아랫부분이 떨어져 나간 반쪽짜리로 연세대 도서관에 보관돼 있다.
천안=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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