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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7월 23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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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공항에서 북측 고려항공 전세기 직항편을 이용해 평양에 도착한 남측 대표단 98명은 이날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이제 60년 만에 갈라진 남과 북, 해외의 동포 작가들이 한자리에서 만났다”며 “이번 만남이 통일을 위한 밑거름이 될 뿐 아니라 세계에 새로운 평화 이념을 제시할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평양=권기태 기자 kk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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