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형 선생 58주기 추도식

  • 입력 2005년 7월 20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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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몽양 여운형 선생 묘소에서 열린 몽양 58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권주훈 기자
19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몽양 여운형 선생 묘소에서 열린 몽양 58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권주훈 기자
몽양 여운형(夢陽 呂運亨) 선생 제58주기 추도식이 19일 오후 서울 강북구 우이동 묘소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은 추모시 낭독, 추도사, 헌화 순서로 진행됐으며 유족과 열린우리당 강창일(姜昌一), 한나라당 박계동(朴啓東), 민주노동당 노회찬(魯會燦)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여운형 선생은 광복 정국의 핵심 정치인으로 좌우 합작운동을 추진하던 중 1947년 암살당했다. 정부는 여운형 선생에게 건국훈장 중 2등급에 해당하는 대통령장을 추서한 바 있다.

조인직 기자 cij19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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