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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7월 12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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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휴대전화 벨소리의 무상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SK텔레콤 협찬으로 12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육군 인터넷 홈페이지(www.army.mil.kr)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군가는 ‘진짜 사나이’, ‘팔도 사나이’ 등 일반인에게 익숙한 10여 곡. 특전사 장병들이 즐겨 부르는 ‘검은 베레모’도 포함돼 있다.
특히 컬러링은 ‘자기, 군대 갔다 왔어’ 등 친근감 있는 이미지 멘트가 결합돼 있다.
육군 관계자는 “현역 장병에게는 군 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주고 예비역을 포함한 일반인에게는 군 생활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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