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푸드채널, 생활채널 ‘올리브 네트워크’로 개명

  • 입력 2005년 6월 27일 03시 11분


코멘트
음식 전문 케이블채널인 ‘푸드채널’이 27일부터 ‘올리브 네트워크’로 이름을 바꾼다. ‘푸드채널’의 권홍진 팀장은 “그동안 음식 소개 위주로 방송을 해왔지만 ‘올리브 네트워크’로 이름을 바꿔 사람들의 다양한 삶도 보여주는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채널 개명의 이유를 밝혔다. ‘올리브 네트워크’ 채널은 직장인들의 삶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브라보 마이 라이프’, 스타일리스트 도승원이 진행하는 ‘심플 스페셜’ 등의 자체제작 프로그램과 미국 ABC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 ‘익스트림 메이크오버’ 등 23개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방영할 예정이다.

‘올리브 네트워크’ 채널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정규방송을 시작한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