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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6월 21일 0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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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린 사진들은 옛날 기억의 무수한 파편 같다. 때 묻은 낡은 옷을 입고 맨 땅에서 노는 아이들 얼굴, 두툼한 엄마의 젖과 아이의 꼬물거리는 입술, 하이힐을 신은 여자의 발등, 광주리를 이고 가는 아낙네들의 모습이 제멋대로 확대되어 있다. 10월 30일까지. 02-2188-6000
허문명 기자 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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