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2일]‘봄날’ 외

  • 입력 2005년 3월 11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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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드라마·SBS 밤 9:45>

혜림은 쫑이와 은섭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정은을 찾아간다. 혜림은 쫑이가 보는 가운데 정은에게 막말을 해댄다. 정은은 은호에게 “은섭을 사랑한다”고 털어놓는다. 이 소식을 들은 은섭은 정은을 찾아가 애타게 부르지만, 정은은 은섭을 피한다. 은호는 조직폭력배에게 머리를 맞고 쓰러진다.

◆부모님 전상서<드라마·KBS2 오후 7:55>

인내심이 극에 달한 아리는 미연에게 속맘을 털어 놓지만, 미연은 살갑게 굴길 바라는 아리가 이상하다고 반응한다. 급기야 마음이 약한 아리는 제 풀에 꺾여 운다. 옥화는 가능한 두 며느리를 공평하게 대하려 애쓴다. 창수는 성실과 아이들을 위해 새 자동차를 선물한다.

◆아메리칸 프린세스<오락·동아TV 오전 10:10>

미국 ‘Granada’가 제작해 2004년 미국 NBC에서 방송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10명의 소녀들이 ‘아메리칸 프린세스’라는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한다. 이들은 6주간 영국의 고풍스런 저택에서 생활하며 워킹 연습, 말하는 법, 식사 예절 등 영국 상류 사회의 예의범절 교육을 받는다.

◆한강수타령<드라마·MBC 오후 7:55>

준호는 가영이 또 친정에 간 것을 알고 서운해 한다. 가영의 어머니는 시장에 가서 “가영이 임신했다”고 자랑한다. 준호는 막내 처제 다영에게 축하 문자를 받고 그제서야 가영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된다. 준호네 가족들은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여러 선물을 준비하고, 가영은 새삼 행복함을 느낀다.

◆그것이 알고 싶다<시사·SBS 밤 10:55>

‘상속분쟁, 자식에게 재앙을 물려준 부모’ 편. 재산 상속이 가족 해체의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현실을 꼬집고, 바람직한 재산 상속 방법을 모색한다. 서울 경기지역 60세 이상 50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 재산의 자녀 상속을 선호하고 있지만 재산 상속의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인사이드 스터프-스카이 프로리그 결승전<오락·온게임넷 오후 3:00>

지난달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스카이 프로리그 결승전 현장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행사장 곳곳을 6mm카메라로 밀착 취재했다. 대회 시작 전 준비과정과 ‘한빛 스타즈’와 ‘팬택 앤 큐리텔’ 선수들의 대기실, 우승팀의 우승 세리모니 등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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