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5일]‘솔로몬의 선택’ 외

  • 입력 2004년 12월 24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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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선택<교양·SBS 오후 6:50>

상렬은 휴대전화로 폰팅을 하기로 했는데 상대가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는다. 이럴 경우 정보 이용료를 받은 폰팅업체에게 사기죄가 물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이름대신 별명으로 이서한 수표를 사용할 수 있는지, 남자가 혈액형을 속이고 약혼한 것이 파혼 사유가 되는지도 살펴본다.

◆콘서트 7080<오락·KBS1 밤 12:00>

윤항기 조진원 J 유미리 ‘사랑과 평화’가 추억의 무대로 선보인다. 윤항기는 ‘별이 빛나는 밤에’ ‘장밋빛 스카프’ ‘여러분’을 부른다. 조진원은 ‘연’을, J는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부르고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아’를 듀엣으로 선보인다. 유미리는 히트곡 ‘젊음의 노트’, ‘사랑과 평화’는 ‘한동안 뜸했었지’를 열창한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오락·MBC 오후 7:00>

10대 가수 특집으로 꾸민다. ‘10대팀’과 ‘가수팀’으로 나눠 ‘그 남자 그 여자’ 코너를 꾸민다. ‘10대팀’에는 세븐 신화 이수영 휘성, ‘가수팀’에는 김종국 동방신기 비 이승철 코요태가 나온다. 가수 휘성은 엉덩이가 큰 여자,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눈이 크고 맑은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불멸의 이순신<드라마·KBS1 밤 9:30>

여진족은 이순신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녹둔도를 공격한다. 이순신은 경흥부사 이경록과 함께 지원군을 이끌고 돌아오지만 이미 부하와 백성들은 죽어가고 있다. 이순신은 ‘패전 장수’라는 죄명으로 북병영으로 압송된다. 서인들은 녹둔도 패전을 이유로 이순신을 처형하자고 주장한다.

◆한강수타령<드라마·MBC 오후 7:55>

나영은 강수에게 계약금으로 받은 돈을 보여주며 “연예 기획사와 계약했다”고 말한다. 준호는 가영의 회사 팀장에게 “가영이 약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박 사장의 아들은 준미에게 “당신 어머니가 과거에 술집에서 일했다”고 말하며 헤어지자고 한다. 출장에서 돌아온 신률은 가영의 집으로 간다.

◆문화사 시리즈-영화, 날개를 달다, 충무로 시대<교양·EBS 밤 11:00>

1954년 한국 영화에 대한 입장세 면세 조치가 내려졌다. 이후 60년대 한국 영화는 전성시대를 맞는다. 유현목 신상옥 김기영 김수용 강대진 이만희 등 스타 감독이 개성있는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은막에는 최은희 최무룡 김지미 신성일 등 걸출한 배우들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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