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에는 삼국시대부터 최근까지 한국인의 삶의 터전으로서 바다와 관련된 각종 유물과 그림, 지도, 민속자료, 현대 사진 작품에 이르기까지 10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통일신라시대 청해진(완도)을 중심으로 해상왕국을 개척했던 장보고의 활약상이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소개된다. 청해진에서 출토된 청동 칼자루와 허리띠 등 각종 유물도 전시된다. 사진작가 최민식 씨와 윤명숙 씨의 바다풍광 사진작품들도 나온다.
권재현 기자 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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