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대첩’ 3D 애니로 상영

  • 입력 2004년 12월 12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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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관장 송경희)은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로 꼽히는 진주대첩을 복원한 3D 애니메이션 ‘진주대첩’(상영시간 14분·사진)을 15일부터 상영한다. 진주박물관은 이를 위해 50여석 규모의 입체영상관을 별도로 만들었다. 역사박물관에서 역사적 사건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상영하는 것은 선진국 박물관들도 아직 시도해 보지 못한 일이다.

진주박물관은 이 애니메이션을 오전 10시∼오후 5시 한 시간 간격으로 입장객에게 무료 상영한다. 055-742-5951

권재현 기자 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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