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11-29 19:222004년 11월 29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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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군은 임진왜란 때 거창싸움에서 왜군을 대파하고 격전 끝에 상주성을 탈환했다. 정유재란 때는 토왜(討倭)대장으로, 성주 합천 초계 의령 등 여러 성을 탈환하고 영남 지방의 왜군 잔당을 소탕한 뒤 1617년 삼도수군통제사 겸 경상우도병마절도사에 올랐다. 장군은 1622년 통영 진중에서 병사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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