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4일]‘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외

  • 입력 2004년 11월 3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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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밤8:55>

일본 나가노에 사는 하라바야시 사다오씨는 전기 톱으로 통나무 집을 짓고, 연필과 이쑤시개도 만든다. 그는 전기톱으로 과일도 깎는다. 충북 제천에는 동굴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이들이 있었다. 이 집에서는 동굴 속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했다. 동굴 전문가와 함께 이 동굴의 정체를 밝힌다.

◆사람, 사진으로 쓰는 이야기<다큐·MBC 오전10:45> ‘사진작가 최민식 1부-사람만이 희망이다’ 편. 사진작가 최민식씨(76)의 삶과 예술 정신을 담았다. 최 작가의 소박한 작업실을 비롯해 예술과 저널리즘을 접목한 작품들을 들여다본다. 그는 “사진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흐르는 세상을 만드는데 평생을 걸었다”고 말했다.

◆두 번째 프러포즈<드라마·KBS2 밤9:55> 미영이 운영하는 가게의 김치 감자탕이 백화점에 납품돼 좋은 반응을 얻는다. 미영은 촬영 현장에서 돌아온 태우에게 연민을 느낀다. 연정은 홈쇼핑 채널에 감자탕을 납품하러 온 미영과 마주친다. 둘의 어색한 만남을 본 세준은 의도적으로 연정에게 감자탕 판매 방송을 진행하라고 지시한다.

◆이현우 최은경의 좋은 예감<오락·MBC 오전9:31> 온라인 음악사이트 ‘주크 온’이 설문 조사한 ‘춤실력과 가창력을 갖춘 가수’에서 1위에 뽑힌 비가 출연한다. 비는 3집 준비 과정과 쇼케이스 현장을 공개한다. 비는 좋아하던 여자가 친한 친구에게 가버린 사연과 커닝 성공 비결도 털어놓는다.

◆책, 내게로 오다<교양·EBS 밤11:40> ‘다시 태양의 시대로’의 저자 이필렬(한국방송통신대 과학사)교수가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과 기술적 대안에 대해 말한다. 재생 가능한 에너지 기술에 대한 의문과 경제성에 대한 오해도 푼다. 세계 각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재생가능에너지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한국이 나아갈 방향도 모색한다.

◆영차영차 꼬마트럭 삼총사<만화·어린이TV 오전 10:50> 딕은 캐리의 새로운 배터리 충전기를 보고 신기해하며 사용법도 모른 채 캐리를 충전기에 올려 놓고 작동시킨다. 캐리는 자석이 돼 딕과 스쿠치를 끌어당긴다. 구덩이 속의 물건을 들어올리던 레인은 캐리를 이용해 물건을 끌어올린다. 그러나 이번에는 캐리의 자성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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