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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9월 7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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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시장 벽면을 가득 채운 교차하는 직선들과 겹겹이 쌓인 사각형들은 창문 격자 혹은 거대한 구조물처럼 보인다. 2층 전시실에는 어두운 동굴처럼 온통 검게 칠한 벽 위에 작가가 컴퓨터를 활용하던 초기 드로잉을 벽화로 재현했고, 픽셀들이 춤추는 듯한 애니메이션 ‘센티멘탈 III’가 상영된다. 24일까지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 02-735-8449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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