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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4월 30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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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은 1941년 경북 울진에서 만들어진 항일 비밀결사조직 창유계에 가입해 활동했으며, 43년 12월 부산에서 ‘만주독립군과 함께 조선독립을 위해 투쟁하자’는 등의 글이 적힌 문서를 나눠주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선생은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 45년 광복을 맞았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86년 대통령표창,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빈소는 서울보훈병원이며 발인은 1일 오전 7시. 02-478-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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