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1월 11일 17시 2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춘향뎐’과 ‘취화선’ 포스터의 제목 글씨를 썼던 박씨는 전통적인 재료와 원전에 바탕을 두면서도 자유로운 유희정신을 작품으로 표현해 왔다. 이번 책에는 갑골문에서부터 달력과 먹, 타일 등 일상의 생활용품까지 그 속에 등장하는 ‘수(壽)’와 ‘복(福)’ 자를 모은 뒤 이를 자신의 서풍(書風)으로 새롭게 표현한 30점이 실려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