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아침 자주 굶는다

입력 2003-06-18 15:45수정 2009-09-29 00:46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젊은 사람 3명 중 1명은 아침을 굶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3세 이상 한국인 4118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아침 결식률은 17.6%인 반면 20~29세 젊은 층은 35.1%로 2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또 13~19세의 경우 아침 결식률은 31.5%로 두 번째로 높았고 나이가 들수록 결식률은 점점 줄어 65세 이상엔 1.7%에 불과했다.

아침을 결식하는 이유로 7~19세의 어린 연령층은 '늦잠을 자거나 시간이 없어'를 가장 많이 꼽았고 20~49세의 젊은 층은 '습관이 돼서'를 주요 이유로 들었다. 이후 나이가 들수록 '식욕이나 반찬 맛이 없어서'가 높게 나왔다.

한편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를 거른 경우는 남자는 1.9%인 반면 여자는 4.7%로 나타났다.

이진한기자·의사 likeday@donga.com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