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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2월 18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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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첫 회와 마찬가지로 여섯 개의 독립된 전시공간에서 개인전 형식으로 열린다. 유근택, 박병춘씨 주도로 만들어진 이 전시회에서 좌장격인 유씨는 질주하는 버스속에서 바라보는 풍경의 변화상을 속도감있게 표현한 대작 ‘풍경의 속도-서울에서 유성까지’를 내놓았다. 김민호씨는 장지 등의 전통화폭대신 알루미늄판에 도시인들의 흐릿한 실루엣 형상을 먹으로 묘사한 파격적인 매체작업을 준비했다. 02-733-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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