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탤런트 최지우 홍콩영화 진출

  • 입력 2002년 9월 4일 18시 08분


탤런트 겸 영화배우 최지우(27·사진)가 개런티 3억원을 받고 홍콩 영화 ‘노화청춘’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지난해 국내에 개봉됐던 ‘파이터 블루’의 감독 리런강(李仁港) 감독의 작품인 ‘노화청춘’은 천문학과 여교수 준과 연하의 제자 K의 사랑을 그렸다. 최지우는 천문학과 교수 준으로 나온다. 킥복싱 스타를 꿈꾸다 좌절해 방황하는 연하의 제자 K역은 홍콩의 가수 겸 배우 에디슨 첸이 맡았다.

강수진기자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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