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자 금호미술관장 음반냈다

  • 입력 2002년 5월 14일 18시 28분


박강자(朴康子·61) 금호미술관장이 최근 가요 음반 ‘내 마음의 낙원-어느 미술관 관장의 사색과 명상의 꿈’(신미디어)을 냈다.

이 음반엔 신곡 ‘서귀포의 불빛’과 박 관장이 즐겨 부르던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노래는 나의 인생’ ‘잊혀진 계절’ ‘그 겨울의 찻집’ 등 8곡을 수록했다.

박 관장은 “노래하는 재주 하나밖에 없었는데 더 늦기 전에 음반을 내고 싶었다”면서 “반응이 좋으면 음반을 한 장 더 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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