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예술가의 장한 어머니’ 5명 선정

문화관광부는 ‘제12회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를 29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연극 ‘오구’ ‘어머니’의 연출자인 이윤택씨의 어머니 황두기(黃斗祺·85), 세종대 무용과 최청자 교수의 어머니 정성금(鄭成金·83), 이화여대 국악과 홍종진 교수의 어머니 김기려(金奇麗·78), 비디오 아티스트 김순기와 강원 오페라단 김기원 단장의 어머니 유연준(兪連俊·77), 영화 ‘스물넷’의 임종재 감독 어머니 고병희(高秉熙·67) 여사 등 5명이다.

시상식은 5월6일 오후 2시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린다.

황태훈기자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