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동성스님 월드컵 기념 전시회

  • 입력 2002년 4월 22일 18시 04분


30년 넘게 선화(禪畵)를 그려온 동성스님(경남 마산 봉국사)이 2002 월드컵을 기념해 ‘공을 든 달마’를 주제로 한 그림을 한데 모아 전시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신관 1,2전시실. 작가는 둥근 공은 공(球)이자 곧 공(空)이라고 생각한다. ‘공을 든 달마’‘공을 메고 오는 달마’‘후지산에 내린 공든 달마’ 등 30여점을 전시한다. 02-399-1749

서울 문학의집(이사장 김후란)은 문인들을 초청해 문학 강연 및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 ‘수요문학광장’을 연다. 격주로 수요일마다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소설가 이윤기(24일), 아동문학가 어효선(5월 8일), 수필가 피천득씨(5월 22일)가 강의한다. 02-77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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