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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2월 1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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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엔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김영삼 전대통령의 서예작품이 선보인다. 윤 전대통령의 작품은 ‘寒苦淸香’(한고청향·추위와 고달픔 속에서 더욱 맑게 지켜내는 향기), 박 전대통령의 작품은 ‘德不孤必有隣’(덕불고필유린·덕이 있으면 외롭지 않고 알아주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사진)’, 김 전대통령의 작품은‘民主主義’(민주주의) 등이다. 서예가로는 강대운 김응현 김충현 인영선 이동익 등이 출품. 02-733-6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