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은 오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주택가 골목길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범행장소는 주택가 골목길(30.2%), 공원 등 야외(19.7%), 상가 또는 지하도 안(15.1%), 학교주변 등하교길(13.8%) 등의 순이었다.
이번에 적발된 학교폭력 사범 중 39.0%가 고교생이었으며 중고 중퇴생은 31.3%, 중학생은 19.4%였다.
경찰은 “경찰서 간부들이 직접 학교에 나가 범죄예방교실 등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펼치고학교폭력이 우려되는 전국의 3880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기득기자>rat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