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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19일 1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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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9일 상문고 법인에 대한 계고기한이 끝나는 29일 임시이사를 파견하고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재정지원을 하는 ‘상문고 정상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학생 수가 크게 줄어든 신입생은 학급당 20∼30명선으로 학급 수를 조정하기로 했다.
자퇴 후 인근 학교로 편입학을 허용한 15일부터 19일까지 학교를 떠난 상문고생은 △신입생 486명(83.4%) △2학년 183명(26.9%) △3학년 5명 등 모두 674명으로 집계됐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