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씨 등 탤런트 4명, 한양대 특기자 전형 합격

  • 입력 2000년 11월 9일 19시 01분


탤런트 최지우(25:사진) 서유정씨(22), 양미라(18) 김민정(18)이 9일 한양대 연기재능분야 연극영화과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서 최종 합격했다.최지우는 98년 영화 <올가미>로 제34회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고 서유정은 98년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로 MBC방송대상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양미라는 TV드라마 <점프>의 주연을 맡았고 김양은 <카이스트>의 여주인공을 맡았다.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끊어지지 않는 전화기’로 금상을 받은 한성과학고 3년 최성태군(17) 등 이 대회 입상자 5명도 발명 특허 특기자 전형에 합격했다. 한양대 수학경시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양정고 3년 김문석군(18) 등 수학 과학 정보통신 특기자들도 합격했다.

<하준우기자> ha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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