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미술품 경매 '마이아트' 문열어

  • 입력 2000년 8월 27일 18시 31분


서울 관훈동에 미술품 경매회사 ㈜마이아트(대표 이주관)가 25일 새로 문을 열었다. 마이아트는 백상빌딩 지하에 2백60여평의 미술품 전용경매장 ‘마이아트 옥션하우스’를 마련, 9월 2일

첫 경매를 실시한다.

이번 경매에는 국내 최초의 철조각가인 송영수씨의 ‘형상’(사진) 등 고미술과 근현대미술 작품 185점이 나올 예정. 김기창 이응노 오지호 천경자씨의 작품도 출품됐다. 고미술품은 엄밀한 감정이 필수.

마이아트는 경매에 앞서 9월 1일까지 작품을 일반에 전시한다. 경매외에 온라인 미술품 판매와 미술정보 서비스,

미술교육 등도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02―736―1251, www.myar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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