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에 화해협력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지만 불안한 시선으로 이를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이른바 보수파들. ‘신동아’ 9월호는 이들 보수세력이 느끼는 정서와 논리를 다각도에서 심층 분석했다. 보수파의 입장을 대변한 서강대 이상우교수 인터뷰, 보수 논리를 통박한 동국대 황태연교수의 기고문 등이 읽을거리.
또 최근 ‘의료대란’의 핵심 인물인 신상진 의권쟁취투쟁위원장이 경찰에 검거되기 직전에 응한 독점 인터뷰, ‘김우중 전대우그룹 회장이 8월 중순 평양에서 목격됐다’는 정보를 추적한 기사도 눈길을 끈다. 통일잔치에서 소외된 통일전사 백기완,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김민석, 지난 총선에서 3표차로 낙선한 문학진, 택시기사가된 박계동전의원 등 흥미로운 인물들의 인터뷰도 실려 있다. 이밖에 △언론사 사장 8인의 방북 보고서 △통일교의 대북 프로젝트 △5차원 교육법 창안한 원동연박사의 ‘공부 잘하는 비결’ △권말부록 ‘노화(老化)와의 전쟁’도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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