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자치단체는 31일까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태국 방콕, 홍콩, 대만 타이베이(臺北) 등 5개 도시를 돌며 기자간담회, 관광교역전 및 한국의 밤 행사를 갖고 여행사와 항공사 등을 방문해 관광상품을 홍보하게 된다.
이번 관광판촉단은 4개 자치단체 외에 용평, 알프스, 보광스키장 등 3개 스키장 관계자와 한국방문의 해 기획단, 한국관광공사, 12개 여행업체 등 관계자 40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해 이같은 관광판촉전을 통해 54만명의 동남아관광객을 유치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