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가]김환기전外

▽김환기전〓올해초 출간된 ‘김환기 과슈집 ⅠⅡ’중 Ⅱ권의 내용를 중심으로 열리는 ‘환기와 과슈 Ⅱ’전. 7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부암동 환기미술관. 02-391-7703

▽이은숙전〓색지를 이용한 수묵화, 장지에 혼합기법 등 한국화의 다양한 실험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포착한 클로즈업 된 얼굴과 실루엣을 담아냈다.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데코갤러리. 020511-0032

▽김창세 조각전〓한국인의 내면적 정서를 드러내는 얼굴 조각 작품.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가람화랑. 02-732-6170

▽김근원 사진전〓46년간 고집스럽게 산을 찍어온 노작가의 명산 흑백사진전. 16∼21 서울 종로구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02-760-4608

▽송지은전〓보도블럭과 같이 구상과 장식이 하나가 된 대상을 표현.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단성갤러리. 02-735-5588

▽김상철전〓먹색과 흰색의 대비를 바탕으로 인체나 사물의 부분적인 이미지를 절제된 감각으로 형상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상. 730-0030

▽은희중전〓풍경의 재현에 충실하면서 익숙한 것은 적당히 생략하고 단순화한 작품.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트갤러리. 02-547-2233

▽옛빛찾기전〓신라의 향가를 한지에 옮겨 곰삭은 맛과 느낌을 전해주는 서예전. 향가를 모티브로 현대시를 쓴 시인들을 초청해 시낭송회도 갖는다.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백악예원. 02-734-4205

▽이명애전〓한지 마 광목 마대 등 친근한 재료간의 상이하면서도 조화로운 질감과 색조를 표현.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관훈갤러리. 02-733-6469

▽김애란전〓따뜻한 정감이 흐르는 사실주의적 꽃과 바다그림. 21∼27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서경갤러리(02-733-0434).

▽이재옥 조각전〓인체의 움직임을 단순하고 경쾌하게 추상화해 표현한 조각작품. 18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삼성플라자 분당점. 0342-779-3830

▽정규돈전〓흘러간 영화포스터, 유명배우나 가수 정치인의 대형브로마이드 등을 그린 팝아트 . 21∼27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조성희화랑. 02-733-5010

▽백담 분청다도전〓분청사기 특유의 추상적 느낌으로 현대적 미감을 살린 백담 이광의 다도(茶陶)작품. 18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실촌면 백담도요. 0347-762-8000

▽김부자전〓다양한 색채와 환상적 분위기로 한국적 정서를 묘사.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갤러리. 02-2000-9738 ▽이경재 조각전〓수줍음과 포근함이 느껴지는 여인 조각.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사비나. 02-736-4371

▽원혜연전〓이해할 수 없는 기호와 형태속에 조르지오 키리코류의 형언할 수 없는 불안감이 느껴지는 작품.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목인화랑. 02-739-9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