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총련측은 '공명선거실천운동협의회'와 연계하여 각 지역 불법선거를 감시하고,후보자들에게 정책질의서를 보내는 등의 활동을 하겠다는 계획.
이충실 동부지역 의장은 "부정부패 기독정치인에 대해서는 공개질의서를 통해 회개를 촉구할 것"이라 강조하고 "회개는 물질적·정신적으로 사회에 보상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부정부패 기독정치인 명단은 신중히 고려한 후 밝힐 것"이며 "아마도 총선연대가 발표한 명단 중 기독교인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대총련측은 앞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마련하고, 조직을 확대하여 기독교계 청년학생 유권자운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희정<동아닷컴 기자>huib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