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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29일 22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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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해님도 땀을 흘리나요?" "왜 달이 따라와요? 밤인ㄷ에 집에 안가요?" "오늘 밤에는 침대 밑에 사자가 없나요?"
이 그림책은 모든 것이 진지하고 새롭고 신기하기만한 아이들만의 세계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여러 동화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는 쉽고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만화형식으로 꾸몄으며 아이들의 마음을 훔쳐갈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렸다. 아이들과 친숙한 24종의 동물이 등장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신비로운 동물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다음에 일어나게 될 상황을 미리 상상해보며 막상 엉뚱한 결과에 까르르 웃는 동안 잠자고 있던 아이들의 상상력은 하늘을 날아다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