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쿵저러쿵]

  • 입력 1999년 12월 9일 19시 48분


너무 자주 정리하고 씻지 말자. 오히려 제대로 쉴 시간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손이 고생이다. 아기가 자면 일단 식사부터 하고 눈 좀 붙이자. 내 건강이 곧 내 가족의 건강. 내 몸이 힘들고 지치면 그만큼 남편에게도 아기에게도 에너지를 쏟아주지 못하게 된다.

―4개월짜리 딸을 둔 주부 박민영씨(27·서울 서대문구 홍제동)가 냉장고에 붙여 놓은 메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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