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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0월 8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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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의 작가가 88세로 돌아가신 이탈리아 이민출신의 아버지를 회고하며 쓴 에세이집. 자식을 위해 어떤 명예와 부도 남기지 못했지만 항상 배우려는 마음을 잊지 않으면서 어떠한 부채도 남기지 않았던 ‘정정당당한 아버지’에 대한 얘기다. 저자는 지난해 6월 미국 네바다주의 자택에서 심장발작으로 사망, ‘큰나무’와 같았던 아버지 곁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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