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별과 신화' 모티브 스카프전

  • 입력 1999년 10월 3일 19시 08분


□프랑스의 에르메스가 ‘별과 신화’를 모티브로 한 스카프를 내놓았다.

12가지의 디자인이 있으며 한장에 30∼48개의 색상으로 프린트가 구성된다. 38만원선.

테두리를 일일이 손으로 감침질하고 인쇄상태 등을 여러번 검품해 한장의 스카프를 만드는데 9개월 이상의 시간과 800명의 손을 거친다는 것이 에르메스의 설명.

새털처럼 가볍고 구김이 가지 않게 하기 위해 250개의 누에고치를 사용하는 실크스카프와 쉬폰스카프가 인기라고. 02―508―2921

□세계적 화장품회사인 엘리자베스 아덴이 은은한 플로랄 부케향으로 낭만적인 느낌을 주는 향수 ‘스플렌더’를 판매중.

톱노트(처음 뿌렸을 때의 향기)는 스위트피 위스테리아 히야신스와 흰작약 야생프리지아의 향이 혼합돼 날아갈 듯한 느낌을 전하며 미들노트(시간이 어느정도 지났을 때의 향기)는 쟈스민 목련 흰백합 ‘샴페인칵테일 로즈’ 진홍색 양귀비향이 어우러져 상큼한 느낌이다.

30㎖(4만2000원) 75㎖(6만5000원) 125㎖(8만4000원) 3종류의 향수 외에 바디로션과 클렌저도 나와 있다. 02―709―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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