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쿵 저러쿵]"세금계산서도 없이 그렇게 비싸게…"

  • 입력 1999년 9월 5일 18시 45분


디자이너들의 맞춤복을 보면 원단 얼마짜리를 썼는지 다 알아요. 물론 공임은 기성복보다 두세배 비쌀 수 있겠죠. 그러나 암만 발이 부르트도록 서서 서비스한다 해도 원단값이 빤히 보이는데 너무 가격을 높게 붙이는 것 아닌가 싶어요. 세금계산서도 없이 그렇게 비싸게 받는 건 비양심적이예요.

―패션디자이너 박윤정씨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