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000년의 역사 속에서 황실의 성의(性醫)와 식의(食醫)로 일해왔던 집안의 후손인 마담 밍과 왕치프. 그들은 중국을 떠나 일본 도쿄로 이주해온다. ‘도원루’라는 약선 요리 전문점을 낸 이들은 음식과 특별실에서의 치료를 통해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되찾아 준다. 특히 현대 남성의 성에 관한 고민과 상담사례가 구체적으로 예시돼 있으며 건강과 직결되는 음식정보 등이 자세히 설명돼 있어 도움을 주고 있다. 에이롄 양 글, 코마치 하나코지 그림. 전2권 각 4000원.